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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 피게 코드 11.59
Code 11.59
로열 오크의 8각형 DNA를 라운드 케이스에 담은 오데마 피게의 현대 컬렉션
2019년 오데마 피게가 새롭게 선보인 컨템포러리 컬렉션으로, 라운드 베젤 안에 8각형 미들 케이스를 숨긴 독창적 구조가 손목 위에서 빛에 따라 다른 인상을 만들어 냅니다. 위아래로 두 번 휘어진 더블 커브 사파이어 글라스가 다이얼을 한층 또렷하게 확장해 보여 주고, 전면에만 결합되는 오픈워크 러그가 정통 라운드 워치와는 다른 긴장감을 더합니다. 플라잉 투르비용부터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까지 폭넓은 무브먼트 라인업을 갖춰, 로열 오크와는 또 다른 결의 오데마 피게를 찾는 컬렉터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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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이야기
특정 개인 디자이너가 아니라 오데마 피게 내부 디자인·제조팀이 다년간의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했다. 당시 CEO 프랑수아-앙리 베나미아스(François-Henry Bennahmias)가 로열 오크 일변도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라운드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개발 프로그램을 승인하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019년 1월 제네바 SIHH에서 처음 공개됐다. 오데마 피게 자체는 1875년 쥘 루이 오데마(Jules Louis Audemars)와 에드워드 오귀스트 피게(Edward Auguste Piguet)가 스위스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의 르 브라쉬(Le Brassus) 마을에서 설립했다.
케이스는 베젤·케이스 미들·케이스백으로 구성된 3피스 샌드위치 구조로, 위에서 보면 완벽한 원형이지만 내부 미들은 팔각형이다. 스틸 베젤과 양식화된 아치형 러그(5개의 축이 결합)를 개발하는 데만 약 4개월이 걸렸다. 시그니처인 더블 커브드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중앙은 얇고 가장자리는 두꺼워 고급 카메라 렌즈처럼 시각적 왜곡을 줄인다. 2023년 스틸 모델부터는 스위스 기요셰 장인 얀 폰 캐넬(Yann von Kaenel)이 손으로 새긴 스탬핑 다이로 동심원 물결 패턴을 찍어내는 텍스처 다이얼을 도입했고, 인덱스와 핸드는 손으로 장착하는 데 다이얼 한 개당 약 45분이 소요된다.
정규 컬렉션으로 한정 수량이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2019년 출시 당시에는 6개 모델 13개 레퍼런스로 데뷔했다.
코드 11.59 및 브랜드 앰배서더로는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미디어 아티스트 콰욜라(Quayola), 덴마크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 골퍼 헨리크 스텐손, 프랑스 셰프 도미니크 크렌(Dominique Crenn) 등이 있다. (르브론 제임스·트래비스 스콧 등은 오데마 피게와 협업하지만 코드 11.59가 아닌 로열 오크/로열 오크 오프쇼어 라인이다.)
'CODE'는 Challenge(도전)·Own(소유)·Dare(과감함)·Evolve(진화)의 머리글자이고, '11.59'는 자정 1분 전 — 새로운 하루이자 새로운 호롤로지 시대를 앞둔 기대의 순간을 의미한다. 로열 오크에 편중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라운드 케이스의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전략에서 탄생했다.
출시 당시 41mm 케이스에 18K 화이트골드·핑크골드로 시작했고, 이후 스틸·블랙 세라믹·골드+세라믹 투톤 등으로 확장됐다. 신규 인하우스 무브먼트 3종(시간·날짜 자동 칼리버 4302, 통합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4401, 센트럴 로터 플라잉 투르비용 칼리버 2950)을 함께 선보였다. 베이스 자동 칼리버 4302는 약 70시간 파워리저브에 22캐럿 핑크골드 오픈워크 로터를 얹어 사파이어 케이스백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정품은 자정 1분 전을 상징하는 'Code 11.59' 네이밍과 위에서 보면 원형, 옆에서 보면 팔각형으로 드러나는 3피스 샌드위치 케이스 구조, 6시~12시 방향으로 수직으로 휘어진 더블 커브드 사파이어 크리스털, 베젤과 연결되는 오픈워크 러그가 특징이다. 시리얼·레퍼런스 번호와 함께 정품 보증서·인증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1972년 로열 오크 이후 47년 만에 등장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패밀리로 희소한 상징성을 지닌다. 라운드처럼 보이지만 팔각형 미들이 로열 오크의 DNA를 은밀히 잇고, 더블 커브드 크리스털과 다축 아치형 러그 등 고도의 케이스 가공·핸드 피니싱이 집약돼 있다. 초기에는 다이얼 디자인 비판을 받았으나, 오데마 피게가 피드백을 반영해 데이트 위치(4시30분→3시) 조정, 두꺼운 아플리케 인덱스, 기요셰 텍스처 다이얼 등으로 개선하며 평가가 크게 반전됐다.
18K 골드·세라믹·사파이어 크리스털 등 고급 소재로 제작되므로 충격과 긁힘을 피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보관한다. 자동 무브먼트의 정확도와 방수 패킹 유지를 위해 제조사 권장 주기에 따라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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