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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피게 로얄오크 크로노그래프 41mm 26331ST
Royal Oak Chronograph 41mm Ref. 26331ST
스틸 케이스에 새겨진 명불허전 옥타곤 베젤, 로얄오크의 정통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제라드 젠타의 손끝에서 탄생한 로얄오크의 DNA를 그대로 품은 41mm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입니다. 노출된 8각 베젤의 화이트 골드 스크류와 그랑 타피세리 다이얼이 빛의 각도마다 다른 질감을 그려내며, 트리컴팩스 서브다이얼과 4시 30분의 시그니처 날짜창이 절제된 비대칭의 미감을 완성합니다. 단종 레퍼런스로서 시계 애호가들의 컬렉션 1순위에 오르는 스틸 스포츠 워치의 정수이며, 블루·블랙·실버 판다 등 다양한 다이얼로 취향을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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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이야기
로얄오크의 원형 디자인은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전설적 워치 디자이너 제럴드 젠타(Gérald Genta)의 작품이다. 1972년 바젤 페어를 앞두고 오데마피게 경영진의 의뢰를 받은 젠타는 잠수부의 헬멧에서 영감을 얻어 팔각형 베젤과 노출된 나사라는 혁신적 디자인을 단 하룻밤 만에 스케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26331ST 크로노그래프는 이 오리지널 로얄오크의 디자인 코드를 계승한 현대 컬렉션이다.
로얄오크 컬렉션은 1972년 바젤 페어에서 'Ref. 5402ST'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워치임에도 3,300 스위스 프랑이라는 파격적 고가로 책정돼 금시계보다 비쌌고, 명품 스틸 시계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었다. 41mm 크로노그래프 26331ST는 이 헤리티지를 잇는 라인이다.
다이얼은 오데마피게의 전통 수작업 마감 기술을 보여주는 '그랜드 타피세리(Grande Tapisserie)' 격자 패턴으로 장식된다. 화이트 골드 아워 마커와 로얄오크 핸즈에는 야광 코팅이 적용되며,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새틴 브러싱과 폴리싱을 교차한 마감으로 다듬는다. 무브먼트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및 로얄오크 오프쇼어 라인은 다수의 스타와 연결돼 왔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브랜드와 오랜 협업 관계를 맺어 한정판 로얄오크 오프쇼어 르브론 제임스 모델이 제작됐고, 래퍼 제이지(Jay-Z)와의 우정에서 비롯된 로얄오크 오프쇼어 26055 한정판도 브랜드 아카이브에 기록돼 있다. 테니스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 역시 오데마피게 앰배서더로 로얄오크를 착용한다.
'로얄오크(Royal Oak)'라는 이름은 영국 왕립 해군의 전함 시리즈에서 따왔다. 그 명칭의 기원은 1651년 우스터 전투 후 찰스 2세가 라운드헤드 군을 피해 몸을 숨겼다는 거대한 오크나무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8척의 영국 군함이 'Royal Oak'라는 이름을 이어받았는데, 팔각형 베젤과 여덟 개의 나사를 가진 시계와도 상징적으로 맞아떨어진다.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두께 약 11mm), 글레어프루핑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스크루-락 크라운을 갖췄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2385(컬럼 휠 방식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하며, 시·분·스몰세컨드·날짜·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제공한다. 진동수 21,600 vph(3Hz), 37 주얼, 304 부품, 약 40시간 파워리저브. 9시·3시 방향의 오버사이즈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일체형 스틸 브레이슬릿(AP 폴딩 클래스프)이 특징이다. 방수 50m.
정품은 케이스백 또는 무브먼트에 새겨진 칼리버 2385 각인, 'AP' 로고와 케이스 옆면의 레퍼런스(26331ST.OO.1220ST.xx) 및 개별 시리얼 넘버로 식별된다. 구매 시 오데마피게 공식 워런티 카드와 정품 패키지가 동봉되며, 정품 인증은 오데마피게 공식 부티크 또는 공인 판매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1875년 스위스 발레 드 주(Le Brassus)에서 쥘 루이 오데마와 에드워드 오귀스트 피게가 설립한 이래 가족 경영 독립 매뉴팩처로 이어져 온 브랜드의 대표작이다. 로얄오크는 '명품 스틸 스포츠 워치' 카테고리를 창시한 아이콘으로, 41mm 크로노그래프는 일상 착용성과 스포티함, 강한 브랜드 정체성을 겸비해 견고한 수요와 리세일 가치를 유지하는 모델로 꼽힌다.
50m 방수는 일상 생활방수 수준으로, 다이빙이나 사우나·온수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수중에서 조작하지 않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긁힘에 강하지만 강한 충격은 피한다. 브레이슬릿과 케이스의 정밀 마감을 유지하려면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무브먼트 정밀도와 방수 패킹 유지를 위해 오데마피게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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