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크로노그래프 블랙 세라믹 26240CE
Royal Oak Selfwinding Chronograph Black Ceramic 26240CE
올블랙 세라믹과 핑크골드 디테일이 만난 로얄오크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41mm
오데마피게 로얄오크의 상징인 옥타곤 베젤과 그랑 타피서리 다이얼을 통째로 블랙 세라믹으로 빚어낸 26240CE입니다. 무광에서 광택까지 정교하게 폴리싱된 세라믹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핑크골드 인덱스와 핸즈가 더해져, 묵직한 존재감과 절제된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케이스백 사파이어를 통해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4401의 정교한 메커니즘이 그대로 드러나, 컬렉터들이 손꼽는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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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이야기
로얄오크의 원형은 1972년 제럴드 젠타(Gérald Genta)가 디자인했다. 1931년 제네바에서 태어난 젠타는 당시 이미 유니버설 주네브·오메가·파텍필립의 시계를 디자인한 거장이었고, 오데마피게 경영진의 의뢰를 받아 바젤 박람회 전날 밤 단 하룻밤 만에 스케치를 완성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8각형 베젤과 8개의 육각 스크류, 일체형 브레이슬릿, 타피스리 다이얼이라는 로얄오크의 디자인 코드는 이때 확립되어 26240CE까지 이어진다.
로얄오크 컬렉션은 1972년 시작됐고, 크로노그래프 버전은 컬렉션 25주년이던 1997년 처음 등장했다(초대 레퍼런스 25860). 26240 세대는 로얄오크 탄생 50주년인 2022년에 공개되어, 외주 기반이던 기존 무브먼트를 인하우스 칼리버 4401로 교체한 세대 교체의 전환점이 되었다.
블랙 세라믹 케이스는 정밀 배합된 지르코늄 옥사이드(산화지르코늄) 분말에 전용 바인더와 색 안료를 섞는 데서 출발한다. 이 혼합물은 1400°C가 넘는 온도에서 소결(sintering)되며 약 25%가 수축해 최종 형태에 도달한다. 세라믹은 스틸보다 가공이 훨씬 까다로워, 스틸 케이스가 약 90분 만에 가공되는 데 비해 세라믹 케이스는 약 12시간이 소요되고 마감 공정까지 포함하면 약 30시간이 든다. 오데마피게는 파트너사 방게르터(Bangerter)와 함께 세라믹의 브러싱·챔퍼링·다이아몬드 폴리싱 기법을 약 10년에 걸쳐 개발했으며, 그 결과 2017년 첫 풀 세라믹 로얄오크(퍼페추얼 캘린더)를 선보였다.
로얄오크와 그 크로노그래프는 운동선수·배우·뮤지션 사이에서 폭넓게 사랑받는다. 그래미 수상 뮤지션 존 메이어(John Mayer)는 가장 희귀한 구성을 포함해 다수의 로얄오크 레퍼런스를 보유한 컬렉터로 잘 알려져 있다. (특정 개인이 26240CE 단일 레퍼런스를 착용했다는 확정 보도는 확인되지 않아 별도로 단정하지 않는다.)
26240CE는 로얄오크 50주년을 기념하는 '올 블랙' 해석이다.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 끝까지 동일한 블랙 세라믹으로 통일해 모노크롬의 일체감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핑크골드 액센트로 절제된 온기를 더했다.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은 로얄오크의 본질을 컨템포러리한 소재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기능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4401로, 컬럼휠 방식의 통합형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이며 부품 381개·40 주얼·4Hz(28,800 vph)·약 7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춘다. 플라이백 구조 덕분에 버튼 한 번으로 즉각 리셋과 재시작이 가능하다. 케이스는 41mm, 두께 12.4mm, 방수 50m이며, 글레어프루프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시스루 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정품 확인은 케이스백 너머로 보이는 칼리버 4401의 마감과 50주년 각인 오실레이팅 웨이트, 케이스 측면에 새겨진 레퍼런스(26240CE.OO.1225CE.xx)와 시리얼, 그리고 풀세트 구성(워런티 카드·정품 보증서)으로 이뤄진다. 세라믹 특유의 균일한 매트 브러싱과 정밀한 챔퍼, 핑크골드 인덱스의 손길로 마감된 디테일은 오데마피게 부티크/공식 채널 구매와 함께 진위 판단의 핵심 근거가 된다.
블랙 세라미은 스틸보다 표면 경도가 훨씬 높아 일상적 스크래치에 강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으며 가볍고 피부 친화적이다. 풀 세라믹 로얄오크는 제작 난도와 긴 가공 시간 때문에 생산량이 제한적이어서 희소성이 높고, 50주년 기념 세대라는 상징성과 인하우스 칼리버 4401의 도입으로 컬렉터 수요가 강한 편이다.
세라믹은 경도가 높아 긁힘에 강하지만 강한 충격에는 깨질 수 있으므로 단단한 면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부드러운 천으로 닦고, 미온수와 중성세제로 가볍게 세척한 뒤 완전히 건조한다. 방수는 50m로 일상 생활방수 수준이므로 다이빙·사우나·온수 환경은 피한다. 자동 무브먼트의 정확도와 방수 가스킷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오데마피게 공식 서비스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 시세·거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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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매물 | 구분 | 상태 | 예상가(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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