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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점보 엑스트라씬 39mm 15202ST
Royal Oak Jumbo Extra-Thin 39mm Ref. 15202ST
제럴드 젠타의 1972년 원형을 잇는 39mm 엑스트라씬 — 스틸 럭셔리 워치의 정점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점보 엑스트라씬 39mm 15202ST는 1972년 제럴드 젠타가 그린 초대 5402의 코드를 가장 충실하게 계승한 모델입니다. 8각형 베젤과 노출된 8개의 육각 나사, 블루 프티 타피스리 다이얼, 그리고 케이스와 일체로 흐르는 인테그레이티드 브레이슬릿이 단 8.1mm 두께 안에 응축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풀로터 자동 무브먼트로 꼽히는 칼리버 2121을 품어, 손목 위에서 완성되는 비례감과 마감의 밀도가 남다릅니다. 2021년 단종된 점보 컬렉션의 마지막 스틸 세대로, 컬렉터들이 오래 기다려온 아이코닉 레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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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이야기
오리지널 로얄오크는 전설적 시계 디자이너 제럴드 젠타(Gérald Genta)가 디자인했다. 1971년 바젤 페어 전야, 오데마피게의 총괄책임자 조르주 골레(Georges Golay)가 젠타에게 다음 날 아침까지 새로운 디자인을 요청했고, 젠타는 하룻밤 만에 로얄오크가 될 시계를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8각형 베젤과 8개의 노출된 육각 나사, 케이스와 일체화된 테이퍼드 브레이슬릿이 그의 상징적 언어다. 15202는 이 1972년 원형(Ref. 5402)을 가장 충실히 계승한 모델로 평가된다.
로얄오크 라인은 1972년 처음 공개되었고, 본 모델인 Ref. 15202는 2000년 3월 30일 제네바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에서 발표되었다. 점보 계보는 5402(1972~1985), 15002(1985~2000), 15202(2000~2022), 16202(2022~현재)로 이어진다.
다이얼의 핵심은 '타피세리(Tapisserie)'라 불리는 기요셰 격자 무늬로, 빛과 그림자가 미세하게 교차하도록 정교하게 가공된다. 15202는 41mm 이상 모델의 '그랑드 타피세리'보다 격자가 약 50% 더 작고 촘촘한 '쁘띠 타피세리' 패턴을 사용해 1972년 원형 다이얼에 더 가깝다.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은 다단계 폴리싱과 새틴 브러싱을 교차로 적용해 마감한다.
오데마피게 공식 기록(AP Chronicles)에 따르면 2000년 출시 당시 연간 약 300개 생산이 계획되었으나, 인기에 힘입어 2010년대 중반에는 연간 1,000개 이상이 인도될 만큼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전체 누적 생산 수량의 공식 확정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제이지(Jay-Z),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와 컬렉터가 로얄오크 15202ST를 착용한 것으로 다양한 시계 매체에 보도되었다. 다만 각 개인의 정확한 보유·착용 여부는 매체 보도에 근거한 것으로, 브랜드 공식 확인 정보는 아니다.
로얄오크는 1972년 공개 당시 '럭셔리 스틸 스포츠 워치'라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다. 고급 드레스 워치에 버금가는 가격의 스테인리스 스틸 시계라는 파격적 발상이었다. 15202는 이 원형의 정신과 비례를 거의 그대로 유지한 '엑스트라씬 점보'로, 오데마피게 컬렉션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39mm 지름, 8.1mm 두께의 스틸 케이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 50m 방수. 무브먼트는 초박형 자동 칼리버 2121로, 재거 르쿨트르 920/2120 계열 에보슈에 기반하며 두께 3.05mm·지름 28mm로 날짜 표시 기능을 갖춘 풀로터 자동 무브먼트 중 가장 얇은 축에 속한다. 진동수 시간당 19,800회(2.75Hz), 약 40시간 파워리저브, 21K(22K) 골드 로터를 탑재한다. 대표 사양은 블루 쁘띠 타피세리 다이얼(Ref. 15202ST.OO.1240ST.01)이며, 2012년 40주년 리프레시에서 AP 로고가 6시 방향으로 옮겨졌다.
진품 식별의 핵심은 쁘띠 타피세리 다이얼의 정밀한 격자 마감, 8각 베젤 나사의 정렬, 케이스백에 각인된 칼리버 2121과 일련번호, 그리고 브레이슬릿 마감의 정교함이다. 오데마피게 정품 보증서와 케이스·무브먼트 번호의 일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단종 모델 특성상 시장에 모조품(슈퍼 클론)이 다수 유통되므로 정식 부티크 이력 또는 신뢰할 수 있는 감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39mm × 8.1mm의 절제된 비례로 손목에 얇고 우아하게 안착하며, 1972년 원형에 가장 가까운 디자인 정통성을 지닌다. 2022년 단종 이후 2차 시장 가치가 크게 상승해 스틸 모델 기준으로도 정가를 크게 상회하는 거래가 형성되며, 명품 시계 중에서도 자산 가치 보존력이 높은 모델로 꼽힌다.
초박형 칼리버 2121은 정밀하고 섬세하므로 충격을 피하고 제조사 권장 주기에 따라 정기 오버홀을 받는 것이 좋다. 방수는 50m 수준이므로 본격적인 수영·다이빙에는 적합하지 않다. 일체형 스틸 브레이슬릿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관리하며, 자성·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 시세·거래 분석
이 모델은 본품 실매물 표본이 부족해 시세를 산출하지 않습니다(본품 2건 · 산출 기준 3건 이상). 부속품·포장·프린트 매물은 시세에서 제외되므로, 표본이 모이는 대로 자동 표시됩니다.
📈 가격 히스토리
luxx_brand_price_index 실데이터 기반 시세 추이(관측 없음/부족 창은 정직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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